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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만 유형에 따른 다리 관리법 】

【 비만 유형에 따른 다리 관리법 】


 


갑작스레 찾아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패션 스타일은 여전히 아찔하다.

가을/겨울 패션은 여름철 과감한 노출 대신 신체의 일부를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다.

타이트한 상의로 가슴 라인을 강조하거나 짧은 하의로 늘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는 식이다.

이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잇 아이템(it item)은 레깅스 패션이다.

다양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레깅스는 스타일링이 손쉽고 보온성까지 뛰어나 미니스커트,

핫팬츠를 즐기는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받는 패션 아이템이다. 그러나 하체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된 경우라면 함부로 하체를 드러낼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선천적으로 피하지방이 발달한 여성들은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축적이

활발하게 일어난다. 이는 출산과 수유에 영향을 미치는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아무리 날씬한 여성도 복부와 허벅지에는 군살이 찐 경우가 많다.

그리고  장시간 같은 자세로 생활하면서 피로가 쌓이면 쉽게 다리가 붓고

혈액순환에 장애가 발생한다. 이는 체지방 대사를 방해해 하체 비만의 원인이 된다"

라며 하체 비만 유형에 따른 다리 관리법에 대해 설명했다.



◈ 비만 유형에 따른 다리 관리법


▮ 다리가 자주 붓는 부종형


약간만 피곤해도 다리가 붓고 부기가 쉽게 가시지 않는 다리 부종은 신장에

문제가 있거나 피로에 의한 젖산 축적, 혈액순환 장애가 주된 원인이다.

 주로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다리 부종은 몸이 차고 허약한 사람들에게

빈번하게 발생하므로 평소 몸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규칙적인 생활과 숙면, 가벼운 운동은 필수적이며 혈액순환을 촉진해주는 목욕이나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
또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자극적인 음식 섭취는 삼가야 한다.


▮ 종아리가 우람하게 발달한 근육형


종아리 알통이 지나치게 발달해 하이힐은 엄두도 낼 수 없는 여성이라면 주목하자.

다리 근육이 과도한 다리는 과격한 운동보다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는 단단하게 뭉친 근육을 이완시키고 불필요한 지방을

연소시켜 예쁜 다리라인을 만들어 준다. 또한 고지방, 고단백 식품 섭취를 피하고

지방이 적고 열량이 낮은 채소와 해조류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 울퉁불퉁 셀룰라이트가 발달한 지방형


살집이 좋고 체지방이 많은 사람을 살펴보면 다리에 힘을 준 상태에서도 울퉁불퉁한

피하지방이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과도한 지방축적에 의한 하체

비만은 운동과 식이요법을 동시에 병행하여 관리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하루 1시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는 것이 포인트. 이때 지방

분해를 촉진하는 고추나 체지방 축적을 예방해주는 청국장을 섭취하면 더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