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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줄이고 몸매 지키는 슈퍼푸드

체중 줄이고 몸매 지키는 슈퍼푸드



검정 콩, 귀리, 아보카도, 연어, 브로콜리 등

퍼푸드들은 뼈를 만들고, 만성질환을 예방하며, 시력을 개선하고, 정신도 맑게 유지해준다. 그런데 이들 음식들이 체중을 줄여주고 몸매를 유지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는 증거들이 드러나고 있다. 최근 미국 건강생활잡지 헬스는 이들 슈퍼푸드들을 소개했다. 

검정 콩=한 컵에 좋은 단백질이 15g이나 될 만큼 많다. 그리고 고기처럼 다른 단백질 음식들에 있는 포화지방은 없다. 

귀리= 섬유질이 풍부해서 하루 종일 포만감을 가질 수 있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이 4.6g 들어있다. 저항성 녹말은 신진대사를 높이고 지방을 태우는 건강한 탄수화물이다. 

아보카도= 좋은 지방은 먹는 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아보카도에 있는 건강한 단일불포화지방(MUFAs)인 올레인 산은 실제로 공복감을 진정시켜준다. 아보카도 4분의 1쪽이나 반쪽을 계속 먹으면 복부지방이 없어진다. 섬유질과 단백질도 풍부하다. 

연어= 기름기 없는 단백질은 지방 없이 포만감을 갖게 한다. 그러나 18세에서 50세까지 여성의 50%는 이런 필수적인 영양분을 충분히 얻고 있지 못하다. 연어에는 붉은 고기보다 단일불포화지방이 많다. 2001년 연구에 따르면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사를 한 사람(4kg)은 저지방 식사를 한 사람(2.7kg)에 비해 체중감량을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 노화방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블루베리는 작지만 몸매를 살려주는 음식이다. 한 컵에 800칼로리밖에 되지 않고 섬유질이 4g 있어 공복감을 없애준다. 

브로콜리= 요리를 하든 날 것이든 암 예방 효과가 있는 이 채소는 30칼로리 이하로 먹어도 섬유질이 풍부해 체중 문제를 해결해준다. 

현미= 흰쌀보다 건강하고 섬유질이 풍부한 대용식이다. 반 컵에 저항성 녹말이 1.7g 들어 있다. 에너지 밀도가 낮은 음식으로 칼로리는 적으나 포만감을 준다.

그 밖에 섬유질이 풍부한 배, 지방 축적을 막아주는 포도주와 함께 자몽, 강낭콩, 아몬드, 녹차, 렌즈콩, 바나나, 달걀, 다크 초콜릿, 오렌지, 감자, 잣, 치즈, 저지방 우유, 통보리 등도 체중 감량에 도움을 주는 슈퍼푸드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