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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감량을 위한 5가지 노하우

 뱃살감량을 위한 5가지 노하우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서 활동하는 직장인들은 복부 및 하체에 군살이 생기기 쉽다. 특히 선천적으로 피하지방이 발달한 여성들은 조금만 몸매 관리에 무심해져도 아랫배가 볼록하게 나와 큰 고민거리가 된다”
 뱃살 감량에 도움이 되는 5가지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 뱃살의 적, 변비

변비는 소화불량 및 복부팽만을 유발하며 체내 독소를 생성해 신진대사 기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 이를 예방하려면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물을 자주 섭취하고 스트레칭이나 운동을 통해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 올바른 식습관 형성

과식이나 폭식은 뱃살의 주범이다. 따라서 식사는 매일 같은 시간에 하루 3번 이상 조금씩 여러번에 나누어 먹는 것이 혈당조절 및 공복관리에 효과적이다. 또한 한 끼 식사는 뇌가 포만감을 느낄 수 있도록 20분 이상 여유를 두고 천천히 꼭꼭 씹어 먹도록 하자. 이는 과식을 예방하는 효과는 물론 적은 양으로도 배부름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준다.

✔ ‘다리꼬기’는 폭식의 주범

뱃살 없이 날씬한 허리를 갖고 싶다면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는 습관은 고치는 것이 좋다. 다리를 꼬면 척추가 비틀어지면서 소화장애를 일으키고 이는 위의 입구를 확장시켜 과식과 비만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식사를 할 때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뱃살이 찌는 것을 예방하는 지름길이다.

✔ 가공식품을 삼가자

맛이 자극적인 가공식품은 열량이 높은 반면 섬유질이 적어 소화기능을 떨어뜨린다. 특히 가공식품에 함유된 다량의 나트륨은 부종 및 과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해 뱃살 축적을 부추길 수 있다. 살이 찌는 것을 막으려면 정제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중 고구마, 닭 가슴살, 계란 흰자 등은 칼로리가 낮은 반면 포만감을 줄 수 있어 식사대용으로 추천 할만하다.  

✔ 밤에 먹는 과일은 독(毒)

야식이 뱃살의 원인이라는 것은 알고 있지만 과일에는 인심이 후한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과일에는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피부 미용 및 건강에 유익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지방 합성 작용이 활발한 저녁에 먹는 과일은 그 속에 들어 있는 과당이 체지방으로 축적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