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다이어트를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식습관 그리고 생활습관이다. 체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먹는 활동과 섭취한 에너지는 사용하는 생활은 체중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

먹는 데 비해 활동량이 많은 사람은 체내 지방, 단백질 등을 연소해 활동 에너지를 사용하므로 살이 빠질 수 밖에 없다. 반대로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이면 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변환되어 체내 축적되어 쌓이게 된다. 이는 곧 군살이 늘어남을 의미한다.


▶ 저혈당지수 식품에 주목하자
저혈당지수 음식이란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은 풍부한 반면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 도움을 주는 식품을 말한다.
대표적인 저혈당지수 음식은 오트밀과 야채, 블루베리 등으로 식이섬유와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 과일에 풍부하다. 현재 미국에서는 밀가루 대신 오트밀을 사용한 파스타를 만들 정도로 저혈당지수 식품에 대한 인기가 높다.

▶ 달콤한 맛의 유혹, 걷기는 운동으로 뿌리쳐라
딱히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달콤한 음식이 간절해지는 순간이 있다. 이는 설탕 성분이 인체 식욕 조절 시스템을 교란시키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음식물을 섭취해 배가 부르면 포만감을 느끼기 마련이다. 그러나 설탕에 의해 조절 기능을 상실한 인체는 계속해서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 한다.
특히 초콜릿, 케이크, 캔디 등 가공식품에 함유된 콘 시럽, 캐러멜 시럽은 다양한 음식에 섞여 신체 조절 기능을 망가뜨리는 주범. 만일 달콤한 음식을 먹고 싶어지면 야외로 나와 가벼운 걷기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사진 다이어트 일기를 쓰자
1일 섭취한 음식, 자신의 몸 상태 등을 매일 찍어 글로 기록하자.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잘 짜 놓은 계획과 지속적인 몸 상태 체크는 필수적이다. 특히 사진 다이어리는 정확한 증거자료로써 긴장감을 조성하고 확실한 동기부여를 자극한다. 따라서 일반 다이어트 일기보다 체중 감량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