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 후 얻은 우울증, 극복법 ∽

  다이어트 후 얻은 우울증,  극복법 


 


 


다이어트할 때는 우울한 기분이 든다. 계획한 만큼 체중이 줄지 않고,


 


 먹고 싶은 음식은 먹지 못하는 등 오랜 다이어트로 지쳐 가는 이유는 다양하다.


 


다이어트약의 부작용으로 우울증이 생기기도 한다. 다이어트약이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우울한 기분을 들 수 있게 하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못하는 데서 오는


 


상실감이나 소외감도 크다. ‘이렇게까지 해야 하나’라는 자괴감도 한 몫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다이어트로 인한 우울증은 폭식증과 거식증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육체적 고통으로까지 이어지기 쉽다. 다이어트 우울증을 극복하는 4가지 방법을 알아두자.


 



 


1.좋아하는 음식 먹기


 


다이어트는 무조건 굶는 것이 아니라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행위다.


 


 오전에는 좋아하는 음식 위주로 과하지 않게 먹고, 저녁식사는 최소한으로 간단히 먹는 게 좋다.


 


섭취량보다 소비량이 많아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2.목표체중 다시 정하기


 


체중감량 목표가 지나치게 높으면 체중이 생각만큼 줄지 않는 데서 오는 조급함 때문에 우울해진다.


 


체중감량 목표를 실현 가능한 범위 내로 정한다. 지나친 목표는 성공하기 힘들고, 성공하더라도


 


 금세 요요현상이 올 수 있다. 체중감량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목표를 낮추라.


 




3.체중은 1주일에 한 번만 재자


 


시도 때도 없이 체중을 재는 것은 다이어트 강박증을 만들 수 있다.


 


 체중은 1주일에 한 번만 재도 된다. 스스로를 격려하면서 ‘나는 잘하고 있어’ ‘나는 잘할 거야’라는


 


주문을 외고, ‘지난주보다 500g이나 빠졌잖아’라는 식으로 암시를 하자.


 


 


4.휴식기 갖기


 


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면 일시적으로 2~3주 휴식기를 갖는다.


 


 이 시기에는 체중감량보다 체중유지에 힘을 쏟는다.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경치 좋은 곳을


 


 산책하는 등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시간을 갖는다. 햇볕을 쬐면 기분을 좋게 하는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가능한 한 야외활동을 많이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