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보
다이어트 성공할려면 감정조절부터해라!
음식을 먹는 이유는 무엇일까. 단순하게는 배가 고프기 때문이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도 식욕을 스스로 만들어내는 사람들도 있다. 이 말은 감정적으로 기분이 더 좋아지고 싶거나 다른 곳에서 만족을 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욕구중 하나라는 의미이다. 우리의 몸은 자연적으로 음식, 물, 휴식, 주거, 마음의 평안을 채우기 위한 충동을 가지고 있다. 식욕 또한 이런 자연스러운 몸의 신호중 하나로 음식을 통해 몸의 신체적, 정신적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자 하는것에 있다. 결국 음식을 먹고 안먹고의 행동도 자신의 생각과 감정이 보내는 신호에 따르느냐 따르지 않느냐에 따라 다르다는 의미이다.
허기가 망치는 다이어트 정말 배가 고파서 느끼는 허기와 감정적으로 뭔가 충족되어야 하는 허기는 엄연히 다르다. 아무리 먹어도 계속 머리로 허기를 느끼게 되며 뭔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거나 감정이 심란한 상태에서 주로 발생한다. 이런경우 정말 아무 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먹게 되는데 배가 아주 부른 상태에서도 멈추지 않고 계속 먹게된다. 그리고 먹고 난 후 또 먹었다는 생각에 죄책감과 함께 또 다시 스트레스를 받게된다. 다르게는 먹고 싶은것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고 당장이라도 뛰쳐나가 먹지 않으면 참지 못하는 것. 그것도 쉽게 말해 감정적 허기병인 것이다.
당기는 음식에 따른 감정상태 - 유제품이 당기는 경우: 우울함에서 벗어나고 싶다 유제품에는 항우울제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티라민은 혈관수축 물질로 자극제로 작용하며 우유의 주요성분인 콜린은 진정효과가 있다. 일반적인 유제품-탄수화물의 배합으로는 아이트스림, 요구르트, 피자, 치즈나초, 크림소스 파스타 등을 들 수 있다. 또한 유제품에 함유된 당분은 활력을 높이고 기분을 좋게 하며 매끈하고 부드러운 질감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 초콜릿이 당기는 경우: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 초콜릿에는 사랑의 감정을 느낄 떄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과 비슷한 성분이 들어있다. 이 성분은 기분을 좋게 해주는 속성이 강력해 약으로 처방되기도 한다.
-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는 경우: 생활에 활력이 없고 기운이 없다 매운 자극을 받아 통증이 있는경우, 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이때 호르몬 반응이 일어나며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뇌에서는 몸이 통증을 느낄 때마다 코르티솔 호르몬을 분비하는데 이 성분은 코르티손이라 불리는 화합물의 형태로 운동선수들이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맞는 주사에 들어있는 성분이기도 하다. 보통은 무기력하거나 기분이 다운되어 있을 때 이런 자극적인 음식을 통해 흥분을 찾으려고 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다이어트 소다, 커피, 알코올에는 기분을 전환하는 속성이 담겨있어 감정적 고통으로부터 순간적인 안식을 주며 스트레스, 분노, 불안을 느낄 때는 짭짤한 군것질류가 당기게 된다. 또한 견과류에는 공허함, 외로움, 걱정, 불만을 억제시키는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재미의 욕구를 충족시켜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