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보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방법 ▦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한 한채영, 따라하려면 ‘이렇게’▦
한채영이 18일 KBS 새 수목극 \'예쁜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출산 후 화려한 복귀를 했다.
출산 후에도 여전한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에게 비결이 뭐냐는 기자들의 질문이 쏟아졌다.
한채영의 출산 후 다이어트의 성공비결은 운동이었다.
하지만 출산 후 다이어트를 무작정 시작하면 독이 될 수 있다.
출산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산모들이 주의할 점을 알아보자.
- 출산 후 바로 시작하는 다이어트는 금물
출산 후 다이어트는 최소 5~8주 정도 산후조리를 거친 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이 시기에 산모는 임신상태에서 아이에게 빼앗긴 영양분을 회복해야한다.
이를 고려하지 않고 출산 후 바로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산후통과 어깨질환 등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출산 후 오랜 기간의 휴식도 금물
출산 후 다이어트는 바로 시작해서도 안 되지만, 너무 긴 휴식을 가지는 것도 좋지 않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최소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체중을 회복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산후 6개월까지는 출산과 모유수유로 인해 쉽게 살을 뺄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 시기를 놓친다면, 우리 몸이 늘어난 체중을 정상으로 인식하게 되어
체중을 감량하는 데 더욱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6개월 내에
운동을 시작해서 체중을 출산 전으로 회복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임신 중 체중 조절도 성공적인 다이어트에 도움
임신 중 체중을 조절하는 것도 산후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임신 중에는 과격한 운동은 태아나 산모 모두에게 좋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체중을
조절하는 방법이 있다. 콩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해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좋고,
버섯도 칼로리가 없으면서 풍부한 식물 섬유 때문에 뇌의 발달을 돕고
물질 체외 배출을 원활하게 해 태아와 산모 모두에게 좋은 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