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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를 위한 뱃살스트레칭 방법

30대 남녀의 가장 큰 몸매 고민중 하나는 처지기 시작하는 뱃살이 아닐까? 30대 성인남성들의 생활패턴을 보면 대부분 하루종일 사무실 의자에 앉아 업무를 보고, 야근과 야식을 자주하며 술자리에서는 기름진 안주를 먹고 휴일이면 늦잠과 휴식을 취하는 반복된 생활을 하고 있다. 이처럼 운동부족과 불균형한 영양상태는 복부비만을 가속화시키는 원인이 된다.30대 여성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20대 후반부터 기초대사율이 떨어지고, 매년 0.5%씩 근육이 감소하는 반면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은 증가해 복부의 지방 침착을 더 용이하게 만든다. 같은 양의 칼로리를 섭취하더라도 10대화 30대가 소모하는 칼로리가 현저히 달라, 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빠지기 어려운 체질이 되는 것이다. 복부비만은 몸매를 망가지게 할 뿐 아니라 당뇨병과 심혈관 질환 등 여러 심각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30대라면 반드시 관심을 갖고 꾸준히 관리해 주어야 한다. 뱃살을 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64로 적절히 섞어 3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단 시간이 촉박하다는 이유로 단기간에 무리할 경우 관절이나 허리, 목에 부담을 줄 수 있고 여성의 경우 생리불순이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잠들기 전이나 아침에 하루 30~40분 정도 훌라후프를 돌리면 허리살을 빼주는 것 외에 장 운동을 활발히 도와 변비에도 좋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낮은 층은 계단을 이용하거나 버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기, TV를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스트레칭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통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도 효과적이다.


 


뱃살의 유형별 스트레칭 법 


- 아랫배가 나온 경우: 변비가 심하고 활동량이 부족한 여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유형. 서양 배와 모양이 비슷하여 \'배모양\' 비만이라고도 한다.


누워서 다리 엇갈리기



1. 편안한 자세로 뒤로 눕는다.



2. 한쪽 다리를 들어 약45도 되도록 한다.(주의사항: 무릎은 쭉 펴도록 할 것) 


3. 다른쪽 다리는 곱게 펼 수 있도록 하며 상체는 살짝 들어준다.(주의사항: 상체를 들어주는 범위는 개인별로 달라질 수 있으며 무리한 자세는 요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4. 위와 같은 동작을 오른발, 왼발 번갈아 가며 약13~15회 한다.


- 윗배가 나온 경우: 폭식과 과식을 자주 하는 사람에게 많이 나타나며, 남성에게 많이 발견된다. 팔다리는 가는 반면 윗배만 볼록 튀어나왔고, \'거미형 비만\'이라고도 하고, 내장에 지방이 많이 쌓인다고 \'내장비만\'이라고도 한다. 




 


상체만 들어 무릎위에 손닿기


1. 뒤로 누운 자세를 취하되 두 무릎을 접어서 세운다.



2. 무릎과 무릎 사이를 어깨너비만큼 벌려준다.



3. 상체를 들어주며 두손이 무릎 위에 닿을 수 있도록 한다.



4. 위와 같은 동작을 약13~15회 실시한다.


 - 윗배와 아랫배가 동시에 나온 경우: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둥그스름하게 연결된 형태를 \'남산형 비만\'이라고 한다. 이 경우 피하지방뿐만 아니라 내장지방도 증가해 성인병 합병증이 가장 많이 생기는 것이 특징이다.





 


앉아서 V자 만들기



1. 양발을 모은다.



2. 상체와 하체의 밸런스를 유념하며 V자를 만들어 본다. 


3. 13~15회 정도 수를 세워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