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정보

겨울에 다이어트 해야한다?

다이어트는 겨울에 시작해야 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습니다.

보통 봄, 여름에 다이어트를 많이 시작하고 여름이 지나고 나면

서서히 운동을 끊게 되면서 다시 살이 찌기를 반복합니다.

가을 겨울과 같은 기온이 낮은 계절에 더욱 칼로리 소모가 많이됩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추운 곳에 서있기만 해도 1시간 운동한 것과

비슷한 칼로리가 소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우리 몸에서는 추운 온도를 감지하면 그 온도를 이겨내기 위해

몸속에서 열을 발산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매우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게 되는 것 입니다.

추운 겨울 스케이트장에서 놀다보면 쉽게 허기가 지는 것 또한 이 때문입니다.

많은 운동을 하기도 하지만, 온도가 낮은 곳에 있었던 만큼

칼로리 소모가 크고, 그만큼 빨리 허기가 지게 되는 것 입니다.

결론적으로 겨울철 식이조절과 바깥운동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갈색지방과 백색지방?

 

갈색지방은 몸속에서 지방분해와 함께

지방산을 산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지방입니다.

반면에 백색지방은 몸속에 남은 에너지가 뱃살로 축적된 것을 말합니다.

갈색지방이 많아야 과도한 에너지를 열로 전환시켜

백색지방을 태울 수 있는 것 인데요,

당뇨병예방에도 큰 도움이 되는 갈색지방은

야외활동과 낮은기온에 노출된 것 만으로도

흰색지방보다 많이 생성될 수 있습니다.

춥다고 오랜시간 따뜻한 곳에만 머물면 갈색지방이 줄어들고

비만을 유발하여 흰색지방이 더욱 많아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갈색지방의 양을 늘리기 위해서라도

겨울에도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