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유행하는 다이어트만 따라 하는 내 모습을 버려야 합니다! 다이어트는 질환을 고치는 것처럼 원인을 알고 과정을 짜야 합니다. 원인을 알기 위해서는 일단 자신에 대해 파악해야 합니다. 평소 식생활을 돌아보고, 내 생활패턴은 어떤지, 어떤 부위에 가장 살이 많이 쪘는지 등을 알아보아야 합니다. 아무 이유 없이 살찐다 하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만약 자신의 생활 패턴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증가한다면, 다른 질환은 없는지 건강체크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생활패턴에서 그 문제점이 파악되고, 체형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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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가 통통한 체형의 경우 폭식하는 일이 많고, 식욕이 왕성하여 많은 양의 음식과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주원인이 됩니다. 상체 통통 중에서도 아랫배나 옆구리에 살이 많이 모여있는 사람은 평소 스트레스성 폭식이 잦고, 불안감이나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팔과 다리는 날씬한데, 뱃살만 찌는 사람은 음주를 즐기거나 야근이 많아 대사기능에 문제가 생긴 경우가 많습니다. 하체비만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자주 보이게 되며, 갱년기를 겪거나 청소년기의 2차 성장을 겪는 등 몸의 변화를 겪게 되면 자주 나타납니다. 또한 장시간 앉아있는 직장인이나 탄수화물 중독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하체에 살이 찌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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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실패하는 이유는 균형 잡힌 다이어트를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음식이라고 알려진 닭 가슴살만 먹거나, 밀가루를 제한하는 식습관은 사실상 오래 실행하기 힘들며 무의미합니다. 한 달만 지나도 몸속에서 이상신호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다양한 영양소가 결합되어야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는데, 그렇지 못하다 보니 결국 영양소 결합이 제한되고 스트레스만 받게 됩니다. 스트레스는 모든 병의 근원이라고 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인데,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살이 더욱 많이 찌고, 피부까지 망가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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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성공은 가장 기본적인 식습관과 생활습관 개선부터 이루어져야 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지켜지기 힘든 것이 \'수면\'입니다.

하루 6~8시간 정도 수면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늘어나고 코르티솔 호르몬이 분비되어 체내 지방을 축적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시간을 꼭 지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생활 속에서 차로 이동하거나 앉아있는 활동을 많이 하기보다는 가까운 거리는 걷고, 업무 중에도 잠깐씩 스트레칭을 하거나 퇴근 후 1시간이라도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식생활에 있어서는 군것질을 줄이고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여 배변활동을 좋게 만들어야 합니다. 한 가지 음식만 집중적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소식하면서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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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에서 자신이 인지하기 힘들다면 다이어트 일기장을 작성하며 오늘 먹은 음식과 운동, 개선된 생활 등을 기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매일 체중계를 이용하기보다는 눈 보디를 통해 자신의 몸에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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