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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는 각질층과 함께 지질층이 존재합니다.

지질층은 피부의 수분을 잡아주는 보호막 같은 역할을 하기때문에

주기적인 각질 탈락과 더불어 지질층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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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지질층은 보습막을 형성하기 때문에

보습막이 어떻게 형성되어있냐에 따라 피부가뭄이

생기느냐 안생기느냐 차이가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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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지질층은 건성피부, 지성피부, 복합성피부, 기미피부 등

여러 피부타입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어떻게 지질층을 잘

구축하느냐는 노력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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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피부의 지질층이 잘 형성되어있는 사람은

얼굴에서 윤기가 나고, 여드름도 없으며 기미나 주근깨가 없어

동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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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의 지질을 지키기 위해서는 좋은 원료의 화장품을 이용하고,

피지제거나 각질제거에도 신중해야 합니다.

건조하고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의 문제점을 각질이라고 판단하여

자주 필링제를 사용하는 것은 지질층을 원활하게 구축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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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링제나 클렌징 제품은 산성이 낮은것으로 선택하여

약지로 살살 문질러 사용할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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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수분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는

클렌징 세안 후 1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세수 직후 1분 이내에 수분크림을 발라 수분막을 형성해주어야합니다.

세안 후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3분이 흐르면

피부의 수분 70%정도가 날아가기 때문에

수분크림은 되도록 세안 후 바로 바를 수 있는 곳에 두고

빠르게 발라주어 촉촉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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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세안시에는 클렌징 폼을 과하게 사용하지 않고

소량만 사용하여 세안을하거나 물로만 세안해도 괜찮습니다.

저녁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잔뜩 묻어 남아있어

세안을 꼼꼼하게 해주어야하지만,

저녁세안 후 잠들었다 일어난 피부에는

노폐물의 양이 그다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볍게 세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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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이 있거나 모공에 블랙헤드가 많은 피부는

물광피부라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온이 훅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물광피부를 위해 충분한 각질제거를 시행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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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질제거는 주1~2회정도 해주는 것이 좋으며

스팀타월을 이용해 모공을 연 상태에서

스크럽제를 이용해 마사지하듯 각질을 제거해야합니다.

이때 심하게 문지르거나 손에 힘을 주게되면

피부에 손상을 줄 수 있으니 반드시 조심하고,

주기적인 각질관리와 함께 비타민을 섭취해야

맑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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