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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비아 처리 식재료들은 안전할까?
토마토인데 설탕을 따로 뿌린 것 만큼 단 맛이 나는 ‘단마토’ ‘토망고’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단마토는 단 맛 나는 토마토, 토망고는 망고처럼 단 토마토란 뜻입니다. 또한 최근에는 오이에도 단 맛을 나게 해서 ‘샤인 오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기도 합니다. 그냥 토마토, 오이보다 달아서 좋다며 만족하는 소비자도 많지만, 스테비아 자체에 논란이 있어 주의해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러한 채소들은 ‘스테비아 농법’으로 시행한 작물인데, 발효·액체화 등 여러 과정을 통해 스테비아를 식물의 뿌리나 잎으로 흡수시켜 작물에 단 맛을 내는 것입니다.
스테비아는 잎에 ‘스테비오사이드’ ‘레바우디오사이드’라는 성분이 있어 단맛을 냅니다. 또한 설탕에 비해 당도가 200~300배 높습니다. 실제로 판매되는 단마토·토망고 포장지에 적힌 원재료를 살펴보면 토마토 외에 ‘효소처리 스테비아(효소처리로 스테비아의 쓴 맛을 제거한 것)’ ‘수크랄로스’ 등이 표기돼 있습니다.
스테비아는 체내에 들어갔을 때 항염 작용을 하며, 열량은 낮고 단맛은 강해 다이어트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스테비아의 안전성을 말하는 사람들은 “전혀 독성이 없다”고 강조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한 용역 연구(스테비오사이드의 독성시험)를 살펴봐도, 동물실험에서 사망이나 독성 증상은 없었다고 기록돼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외신은 내분비 교란 문제를 걱정하기도 합니다. 체내에 들어갔을 때 호르몬처럼 작용해, 내분비계를 교란시킬 수 있다는 영국 퀸즈 대학 연구도 있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스테비아는 프로게스테론 생성을 증가시키거나 프로게스테론 수용체 반응을 감소시켜, 내분비 교란 물질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었습니다.
FDA(미국식품의약국)이 말하는 스테비오사이드 허용 섭취량은 몸무게 1kg당 4mg입니다.
너무 많이 섭취하지만 않으면 저칼로리 식품들을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 식욕 억제와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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