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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견과류
《 다이어트에 도움되는 견과류 》
▷ 땅콩
땅콩은 낙화생(落花生)이라고도 불리며 영양가 높은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에 쓰여 천의 얼굴이라고도 불린다.
땅콩에는 불포화지방인 올레인산 및 리놀산이 풍부하게 포함돼
콜레스테롤을 억제하고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된다.
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품이라고 할 수 있는 땅콩은
비타민E와 비타민 B, 장내의 선인균인 비피더스균을 늘리는 올리고당 등
생활 습관 병을 예방하는 성분이 풍부하게 포함돼 있다.
▷ 호두
브레인 푸드 또는 식물성의 알이라고 불리는 호두는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주성분은 알파-리놀렌산이다. 또한 단백질, 비타민 B등이 풍부하여
식용 및 약용으로 모두 많이 쓰인다.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호두는 껍질이 벗겨진 채 공
기에 노출되면 산소와 만나 쉽게 산화되어 버리는데, 이는 상한다는 뜻이다.
이 때문에 특히 신선도가 중요하다. 국산 호두가 건강에 좋은 이유이기도 하다. 그
러나 국산호두의 생산량은 국내 수요량의 10%정도 밖에 안된다.
▷ 밤
율자라고도 불리는 밤의 주성분은 전분으로,
나무 위에서 취할 수 있는 정화된 귀중한 전분으로 여겨진다.
고구마류와 비교하면 전분의 입자가 매우 세세한데, 이것이 아주 높은 밤의 맛을 낸다.
그 밖에도탄수화물, 단백질, 칼슘, 비타민(A,B,C)등이 풍부하여 발육과 성장에 좋다.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성인병 예방과 신장 보호에도 효과가 있다.
▷ 잣
수정과 하면 떠오르는 잣. 잣은 풍부한 영양과 고소함이 매력으로,
주로 요리 고명이나 죽, 생식 등으로 섭취한다.
중국의 오래 된 약물 전문서 장생생(長生生)에는 "7월에
솔방울을 뽑아, 껍질을 까서, 하루 3회, 술과 함께 먹으면,
백일 만에 병은 나아, 3백일 후에는 1일에 5백리를 걸을 수 있게 되어,
더 길게 복용하면 건강 만점의 선인이 될 수 있다"고
쓰여져 있을만큼 풍부한 자양 강장을 자랑한다.
이러한 잣은 19세기 중엽 대보름의 부럼으로 가장 많이 쓰였다고
하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널리 쓰이지 않고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 피스타치오
피스타치오는 해외에서 이미 건강스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나
우리나라에는 최근에 본격적으로 선보이기 시작했다.
견과류 중에서 칼로리와 지방의 함량이 가장 낮은 반면, 영양가는 풍부하다.
1회 제공량 30g(약 49개)에는 각종 비타민, 미네랄을 비롯해
몸에 좋은 지방으로 알려진 불포화지방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피토스테롤,
황산화성분 및 섬유소 등 유익한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피스타치오는 또한 1회 제공량 당 160칼로리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