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수기
미운(?) 오리작가, 백조되기
이름 : 이금선|성공감량 : .|관리기간 : .|관리부위 : 전신
미운(?) 오리작가, 백조되기
“작가님, 얼굴 한번 꼭 보여 주세요”
“보시면 실망하실 텐데...”
“꼭 오셔야 됩니다”
“네... (머뭇거리며) 알겠습니다”
며칠
뒤, 섭외 차 관계자를 만나면
반응은
대략 이렇다.
관계자가
처음 꺼내는 한 마디.
“생각보다 좀 통통(?)하시네요”
“(움찔하며) 좀 그렇죠...
나의
직업은 방송작가다.
방송국에
일하는 사람들은
날씬하고
멋질 거라고 생각하는데...
꼭
그렇지 만은 않다.
나
같이 살찐 작가도 있으니~~
어쩌면,
이 일을 시작하게 되면서
살이
더 찔 수밖에 없었을지도 모른다.
잦은
회식, 야식...
시간에
쫒기다 보니 굶기 십상인데다
항상
앉아 있다 보니,
말
그대로 땅 넓은지 모르게 살이 쪘다.
나의
잘못된 식습관을 잡는 데는
혼자만의
결심으론 부족했다.
전문가의
도움이 100% 필요했다.
직업상
꼼꼼하게 따지길 좋아하는 성격과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종합한 결과,
나는
조금의 주저함없이 ‘ 칸타\'를 선택했다.
이곳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이들의
노하우와 가족같은 마음이었다.
관리를
받는 동안에도
모르고
있었던 다이어트 지식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이오.
나의
작은 변화에도 함께 기뻐해주고
항상
응원해주는 따뜻한 마음들.
살도
기분 좋게 빼야 된다는 칸타 선생님의 말...
그렇게
가족을 만난다는 마음으로
칸타에
가고 있다.
기분
좋게 살 빼러....
2010. 11. 24. 이금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