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곧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입니다.

오래 5월부터 이제 슬슬 몸관리를 해야겠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이거 저것

검색해보던 차에 칸타를 알게되었습니다.

사실 20살이 되는 해부터 7-8년간 매년 꾸준히 다이어트를 해왔습니다.

초여름부터 시작한 다이어트는 매년 여름이면 절정을 맞았고,

가을이면 다시 요요가 오기 일쑤였습니다.

매년 하는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날씬상태 1달유지-요요-살찜을 반복하게
하였습니다.

무조건 굶기, 헬스장, 킥복싱, 요가, 수영, 덴마크다이어트, 한방다이어트,식욕억제
등등...

손가락 열개가 모자를 만큼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느것 하나 3개월 이상을 유지하지못하고 항상 요요가 왔습니다.

올해는!! 평생 한번뿐인 나의 결혼식이 있는만큼!!

길게 준비하고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서 오래 유지하자!!!라는 마음가짐으로 다이어트에 돌입했습니다.

많은 다이어트를 통해 다이어트에 가장 중요한것이 식이조절과 운동이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사실 그것을 실천하기는 쉽지않았습니다.

회사가 타지방에 있어 주말밖에 칸타 관리를 못하는 상황이었지만,

관리시마다 실행되는 인바디 검사는 수치적으로 현재 내몸상태를 볼 수
있어,

수치를 줄이고 늘리는것에 대해서 목표의식을 가지게끔 도와주었고,

마치 숙제같은 식사일기는 내 생활 시습관을 한눈에 파악하게 하여

영양사 선생님으로 부터 많은 조언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평소 바르지 못한 자세로 망가진 나의 몸을 여러 관리선생님들의 손을 거친 결과

예쁜라인이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칸타는 디톡스나, 노폐물 배출 등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내 스스로 나의 몸을 돌아보게되고 내몸을 소중하게 생각하게끔 하는 계기가
된것같습니다.

3개월동안 관리를 받으면서 식습과도 바로잡게되고, 자세도 바로잡게되고,

자주마시던 술도 맣이 줄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꾸준한 식이조절과 운동을 통해서 건강한 결혼생활, 직장생활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간타^^

2011.09.20 한지연